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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랜차이즈·동네 빵집 상생 모델 가능"
4일 문을 여는 서울 여의도 ‘브리오슈도레 한국 1호점’ 매장에서 르더프그룹 창업주 루이 르더프 회장이 프랑스에서 비행기로 직접 공수한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사진 브리오슈도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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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단골집] 여름철 디저트 맛집 5선
더위에 지친 여름철엔 시원한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에 먼저 손이 갑니다. 하지만 올여름은 건강까지 챙기는 디저트를 먹으면 어떨까요. 캐주얼 다이닝 톡톡(TocToc)의 김대천 셰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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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지'서 빵 먹으러 자양동까지 가기도
지난 4월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건물.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동네 빵집들이 각자의 제품을 고객에게 맛보게 해주는 ‘윈도 베이커리 컬렉션’이 열렸다. 올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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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·조리 살짝, 자연이 씹히네요
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문화에도 자연주의가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.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자연주의 음식은 스칸디나비아 요리다. 스칸디나비아 가구에서 익히 봐왔던 군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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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으로 쪼개 크림부터 핥아먹던 ‘추억의 빵’부활
추억의 크림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‘정통 크림빵’ ‘소프트 크리미 크림빵’.국민의 곁에서 추억의 간식으로 함께 해 온 삼립식품 크림빵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. 쉰이 된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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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단골집] 디저트 전문점 8선
달콤한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물면 하루 종일 받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듭니다. 이번 주는 전통병과 전문점 합(合)의 신용일 셰프가 디저트 전문점을 추천합니다.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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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빵·멜론빵 … “부드럽고 촉촉한 맛에 반했어요”
오후 2시. 신사동 가로수길의 일본 베이커리숍 ‘도쿄팡야’. 카레빵과 도쿄링고가 담겨 있던 쟁반이 비어있고 가격표만 덩그러니 붙어 있다. 아침에 만든 빵이 모두 팔린 것이다.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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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&food] 서래마을서 찾은 ‘프랑스의 맛’
프랑스인들이 인정하는 정통 프랑스 음식은 어떤 맛일까.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의 40%가 넘는 800여 명이 모여 사는 곳이다. 세계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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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이 집 빵맛, 뭔가 특별해
싱싱한 생과일로 만든 ‘듀크렘’의 타르트. 요즘 서울 어디를 가나 프랜차이즈 빵집은 쉽게 볼 수 있다. 반면 자기 색깔만을 간직하고 있는 ‘개인 브랜드’ 빵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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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족발·닭튀김·빈대떡 … 그들도 우리처럼
요리 전문가가 가는 야식집은 어딜까. 흔히 ‘요리하는 사람은 맛있는 걸 많이 먹을 것’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. 온종일 남을 위해 음식을 하다 보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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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자, 끝까지 맛있게 먹자
도우는 피자 맛을 결정하는 기본이다. 두께에 따라, 누가 어떻게 반죽했느냐에 따라 전체 피자의 맛까지 달라진다. 최근에는 도우 가운데 부분에만 토핑을 올린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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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난번 그 집’은 다음에 … 새로운 맛집을 소개합니다
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승지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부 단장을 했다. 다양한 메뉴와 고급스런 분위기로 송년모임 계획을 세우는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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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기름에 버무린 명란으로 느끼한 맛 잡은 오믈렛
파리지엔느 주말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직접 브런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. 브런치는 요리 솜씨가 없어도 가정에서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손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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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섹스 앤 더 시티’의 그녀들이 남긴 문화
‘섹스 앤 더 시티’의 그녀들이 남긴 문화 ‘브런치’. 이제는 외식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널리 퍼졌지만 케이블TV에서 ‘섹스 앤 더 시티’가 방송되던 2000년대 중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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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계절의 홈베이킹] 미국식 정통 파이에 빠지다, 타르틴
모처럼 휴가를 맞이한 친구와 이태원에서 한창 뜨고 있는 컵케이크 가게를 갈까 하다가 전부터 꼭 가 보고 싶었던 홈메이드 파이 가게로 발길을 옮겼다. 옛날 방식을 그대로 고집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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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이 커피엔 이 도넛
“커피? 도넛?” 가지런한 이를 드러내며 입 주변에 묻은 가루를 털어내던 이병헌의 모습을 기억하시는지. 요즘 ‘첩보 스릴러 액션’ 드라마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의 젊은 시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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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파스, 하얀 접시에 일곱 빛깔 스페인을 담다
스페인 출신의 셰프 라바노가 선보인 타파스. 왼쪽부터 스패니시 토르티야, 살모레호, 이베리안 햄. 스페인 출신 셰프 라바노가 말하는 타파스 음식의 세계는 끝이 없다. 요즘 트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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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trend] 달콤 쌉싸름한 브라우니, 섞어서 굽기만 하면 OK
최근 홈베이킹이 대중화되면서 브라우니가 인기다. 만드는 방법이 쉬워 초보자들도 거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아이들 간식 또는 싱글의 우아한 티 타임 디저트로도 훌륭하다. 브라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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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명품 와플은 단순했다, 비범한 건 ‘재료+이야기’
벨기에 와플 메이커 밀캄프의 제느비에 로베르티 린데르만 이사가 여러 모양의 와플을 앞에 놓고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김필규 기자] 과자도 아닌 것이, 케이크도 아닌 것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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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게트는 근대의 발명품이다
관련기사 정통 프랑스 빵집>>기욤 GUILLAUME 그동안 한국에 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진짜 ‘빵’을 구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. 채식주의자이고 프랑스 사람인 내게 고향의 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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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‘산더미’ 토핑은 벨기에식 아니죠
홍대 ‘디디스 고프레’의 디디 부부. 진짜 벨기에 와플은 어떤 것일까. 서울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벨기에 와플은 홍대 앞에서 벨기에인 디디에 발리스테흐(43)가 운영하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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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와플, 심플에서 컬러풀로
‘와플’은 최근 2~3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메뉴다. 일부 커피전문점이나 레스토랑의 디저트 메뉴에서 출발해 지금은 간식·브런치·티타임 메뉴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. 대부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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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안 레스토랑 ‘오네스따’ 정통 이태리 요리로 입소문
합리적인 가격에 눈과 입이 즐거운 레스토랑 / 조리장이 엄선한 식재료, 60여종 와인 갖춰 음식점이 즐비한 거리에서 진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.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주머니 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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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바게뜨 중국·미국으로, 베이커리 해외 진출
파리바게뜨는 제과점 부문에서 선정됐다. ‘프랑스 정통 빵의 맛’을 표방해온 파리바게뜨는 지난 20년간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왔다. 파리크라상(www.paris.c